“D램 5개 파는 것보다 낫다”…치솟는 ‘HBM’ 몸값 어디까지/ 작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38.6%↑…中 CATL 1위/ 대만TSMC, 3나

‘일본여행’ 안 가는 사람이 없다더니…흑자 두 배나 뛰었다는데

반도체·엔저에 車수출 32% 늘고
원자재 가격 꺾이며 수입은 감소

여행수지 흑자 3.4조엔으로 역대 최대
서비스수지 적자 42% 줄어들어

올해 경상수지 흑자 더 확대 전망

8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2023년 국제수지(속보치)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는 20조6295억엔(약 185조원)으로 전년 대비 92.5% 증가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꺾이면서 수입액 규모가 줄어드는 한편, 반도체 공급난 완화·엔저효과에 자동차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여행수지 흑자가 확대되면서 서비스 수지 적자도 1년새 급감했다. 일본의 지난해 서비스 수지는 3조2026억엔 적자로 적자폭이 42.1%나 줄었다. 지난해 방일외국인 수는 엔데믹 효과로 1년새 6배 이상 늘어난 2506만명으로, 펜데믹 이전인 2019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 여행 수지 흑자액도 3조4037억엔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56787




“D램 5개 파는 것보다 낫다”…치솟는 ‘HBM’ 몸값 어디까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56472?sid=101




“병원비 빼고 한달에 30만원 들어요”…외식비보다 더 오른 펫 사룟값에 한숨만

고물가에 펫플레이션 심화
업체들은 시장 키우기 속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56438?sid=103




옐런 美재무 "물가인상, 임금상승으로 상쇄…경제, 선진국 최고"

상원 은행위 청문회…"집세·식료품가격 올라도 평균 생활 나아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498572




中 1월 소비자물가 0.8%↓ 14년만 최대 낙폭…디플레 공포 확산(종합)

글로벌금융위기 이듬해 2009년 9월 이후 가장 큰폭…생산자물가도 2.5%↓ 16개월째 마이너스
당국 "작년 1월 춘제 영향" 강조…전문가들 "부동산 침체·주가 하락이 가계 심리에 타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497999?sid=101




대만TSMC, 3나노공정 증설 박차…"애플·엔비디아 등 주문 폭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497199?sid=104




LG엔솔, 인도 전기차 배터리 50%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은 급성장이 예고된 인도 경전기자동차(LEV)시장 선점과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해 2월 판매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는 인도 전기 이륜차 시장에 지난 2015년 진출, 현재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 전지를 사용해 초기 인도 이륜차 시장을 공략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의 TVS모터, OLA일렉트릭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중국과 견주는 큰 내수 시장을 갖고 있지만 낮은 소득 수준과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 보급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인도 정부는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구와 증가하는 원유 수입 부담, 대도시의 극심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적으로 전기차 전환을 시도 중이다.

베인엔컴퍼니에 따르면 인도 전기 이륜차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한화 약 133조 5천억원 규모, 약 1천300만대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2022년 기준 인도 차종별 전기차 대수는 이륜 66만9천대, 삼륜 34만대, 사륜 4만1천대, 버스 1천939대, 기타 547대로 이륜차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류청오 LG에너지솔루션 인도 법인장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인도 LEV 시장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식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며 "판매 법인 설립을 통해 발빠르게 고객 니즈에 반응할 수 있었고, 이 같은 고객가치 혁신 방안을 통해 설립 1년 만에 많은 고객의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인도 법인은 향후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청정에너지에 발맞춰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0942




작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38.6%↑…中 CATL 1위

국내 3사 점유율 하락했으나 사용량 증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0895




"2027년 생산 PC 10대 중 6대는 AI PC"

IDC 전망…"올해는 5천만대로 전체의 19% 수준"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0830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양산 준비 나서

첫 '대량 생산' 설계·시스템 엔지니어 구인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20722?sid=105




가치투자 큰손이 쓸어담은 '중소형 진주'

시총 3000억 미만 저평가株

브랜드엑스·디와이파워·토비스
실적전망 좋고 외형 작아 매력
지분 5% 이상 장바구니에 담아
'AI붐' 제주반도체 등은 차익실현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868?sid=101




중국인들, 돼지고기 그렇게 먹더니 지금은…한국만 피봤다

"중국서 돼지고기 안 팔리네"
CJ·대상 발목 잡은 라이신

주력 식품부문 선방에도
양사 작년 영업이익 23%·12%↓

사료 첨가물 라이신 판매 줄자
바이오 부문 매출·수익성 악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838?type=main




'진작 할 걸'…인스타 시작한 50대 사장님 깜짝 놀랐다

쉴새없이 라이더 들락날락
"배달이 전통시장 살렸어요"

온라인 판로 늘리는 전통시장

배민·쿠팡으로 김치 파는 상인
"수익 40~50%는 온라인서 나와
단골 배달손님 직접 방문하기도"

10곳서 산 물건 한 번에 배달 등
서비스 다양화로 젊은층도 유입

올해 치솟은 물가는 온라인 판로 여부에 따른 전통시장 상인 간 매출 차이를 더욱 벌리고 있다. 시장의 전통적 소비층인 50대 이상 소비자는 고물가에 아예 발길을 끊거나 소비를 큰 폭으로 줄였다. 반면 젊은 층은 똑같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면 백화점, 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 시설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 가격이 비싸도 보기 좋은 상품을 찾는 경향도 컸다.

이런 젊은 층을 겨냥해 온라인 직접 판매에 나선 상인들도 있다. 서울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김유남 씨(54)는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일을 판매한다. 당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e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지만 최근엔 직접 판매 비중이 90%를 넘는다. 입점 수수료 등 현실적인 측면 외에 직접 판매가 다른 가게와의 차별화 가능성도 더 크다고 봤다. 김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뒤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며 “과일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선물 세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인스타를 통해 보고 주문하기 때문에 판매량은 줄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852?type=main




"교수님 안 만나도 되니 좋아요"…대학가 '이색 풍경' [긱스]

"Z세대는 아바타일 때 토론 더 잘해요"…메타버스에 빠진 대학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820




"공장 멈추라는 말이냐"…기업들 '날벼락' 떨어졌다

더 비싼 '탄소 청구서' 날아온다

'배출 40% 감축' 6년 남았는데
정부, 유상물량 대폭 확대 검토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46886?sid=101




'밸류업 열풍'에 실탄 장전하는 개미…예탁금 3조 늘었다

정부 밸류업 정책 발표 후 증가세
예탁금 52.9조로 한달 만에 최대
6일 하루에만 2조원 넘게 불어나
저PBR 대형주 팔고 성장주 매집
밸류업 구체화 뒤 저가매수 예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97928?sid=101




넷플릭스가 키운 시장, 고맙긴 한데

①2019년 '킹덤' 기점으로 OTT플랫폼 득세…넷플릭스 독주체제 '철벽'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2012225484000102357&lcode=00&page=1&svccode=00




평균 올린 넷플릭스, 감당 어려운 토종 OTT

②드라마 제작비 편당 수십억까지 상승…국내 OTT, 내수만으로 투자회수 한계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2060524566260102040&lcode=00&page=1&svccode=00




디즈니플러스 "친구랑 계정 같이 쓰면 추가금 내야"

디즈니플러스, 하반기 계정 공유 유료화 예고
미국·캐나다 등은 이미 단속…수수료 공개 X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365230?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