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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공유] 업비트 발 가상화폐 폭락, 강방천 회장 인터뷰 본문

투자

[공유] 업비트 발 가상화폐 폭락, 강방천 회장 인터뷰

DDOL KONG 2021. 6. 14. 03:39

https://blog.naver.com/yunvestor1/222396633355

업비트 발 가상화폐 폭락, 강방천 회장 인터뷰

업비트 발 가상화폐 폭락, 강방천 회장 인터뷰 업비트가 지난 금요일 저녁에 5개 코인의 원화 거래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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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발 가상화폐 폭락, 강방천 회장 인터뷰

업비트 가상화폐 시세

업비트가 지난 금요일 저녁에 5개 코인의 원화 거래를 중단하고, 20개 넘는 코인에 대해서는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첫날에는 40% 넘게 하락했고 이틀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가상화폐 시세

현재는 업비트에서 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종료를 발표한 코인은 모두 폭락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이 중에서도 업비트 거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코인이 훨씬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했던 코인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잡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사신(死神)을 조심해야 한다. 사신은 특정 국가의 수장일 수도, 글로벌 기업의 CEO일수도, 아니면 법무부장관이나 금융위원장일수도 있다. 가끔은 은행이나 가상화폐 거래소가 사신이 되기도 한다. 이런 사신과 마주치는 날에는 치명타를 입게 되므로 만나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사실 이렇게 사신의 자비에 기대야 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라면 애초부터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갑자기 유의종목 지정했다고, 거래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해당 가상화폐의 펀데멘털이 흔들린다면 그것은 뭔가가 잘못된 것이다.

가상자산 거래소들 보면 이런 저런 코인들 엄청 많은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몇몇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대부분은 그 끝이 좋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몇달 전 불었던 알트코인 광풍이 알트코인 펀더멘털의 폭발적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음. 말 그대로 광풍이었던 거지. 가격과 가치는 별개다.

거래소의 거래 지원 여부와 상관 없이 투자자가 지속 보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코인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808069

"가상화폐는 가장 완벽한 저장수단...OO코인은 주의"

[인터뷰]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가상화폐 & 부동산에 대한 관점 주말용 콘텐츠 '머니콕'은 매주 엄선한 투자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믿을 만한 재테크 정보를 전달합니다. 최

news.naver.com


"암호화폐는 가장 완벽한 저장수단...OO코인은 주의" 강방천 암호화폐 & 부동산에 대한 관점
https://tv.naver.com/v/20518807

"암호화폐는 가장 완벽한 저장수단...OO코인은 주의" 강방천 암호화폐 & 부동산에 대한 관점

매일경제 | #강방천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알트코인 #부동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전후해 1년 10개월 만에 종잣돈 1억원을 156억원으로 부풀린 국내 주식투자계의 '살아있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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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상화폐에 투자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는 사람이라면.. 강방천 회장의 인터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터뷰를 보면서 어떤 가상화폐가 지속 보유할 만한 대상인지 나름의 기준을 세워볼 수 있지 않을까.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가치 저장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 가상화폐

사실 가상화폐를 두고 currency(화폐)냐, commodity(상품)냐 논쟁이 있습니다. 저는 가상화폐마다 화폐가 될 것이 있고, 상품이 될 것이 있고, 또 화폐와 상품으로 있다가 영원히 사라질 것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왜 갑자기 가상화폐가 난리를 치는지 본질적인 질문을 스스로 해봤습니다. 수천만 년 전의 인간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어떤 자산에 자기 돈을 묻고 싶었을까?

첫째, 썩지 않는 것 (금)
둘째, 저장이 가능한 것 (화폐)
셋째, 이동할 수 있는 것 (움직이지 못하면 저장가치가 떨어짐)

'썩지 않고 저장 가능하고 이동할 수 있는 자산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 속에 가상화폐는 어떨까요. 가상화폐는 썩지 않습니다. 저장하기 너무 쉽습니다. 남에게 주기도 쉽습니다. 옛날에도 가상화폐가 있었는데 왜 최근 들어 부상했을까요.

가상화폐의 최대 단점이 바로 카피(복제)였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카피가 가능했습니다. 카피가 가능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자산을 무시했죠. 그런데 블록체인이 등장하면서 카피가 불가능해졌습니다. 블록체인이 가상화폐에 혼을 주는 것으로 바뀐 것입니다.

희소성도 있어야 합니다. 공기도 썩지 않고 이동할 수 있지만 너무 많습니다. 썩지 않고 쉽게 보관하고 쉽게 줄 수 있고 희소하고 카피되지 않는다면 나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거기에 동의하기 시작한 것이 최근 가상화폐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이 뭐가 문제인가요. 완벽히 이런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희소하다 보니까 화폐로 기능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디지털 세상에서의 금이라고 얘기하는 것이죠. 디지털 세상을 보면 이더리움이라는 네트워크에서 '디파이'라는 은행도 생기고 탈중앙화된 거래소도 생깁니다. 이 친구들은 사실상 (가상화폐를) 달러로 보는 것입니다.

저는 가상화폐 부상의 본질은 카피할 수 있던 취약점을 블록체인으로 보완한 순간, 이것은 저항할 수 없는 자산이 됐다고 봅니다. 100년 후에 손자에게 금을 줄 수 있겠습니까, 도난 때문에 힘들 것입니다. 가상화폐는 가능합니다. 현상적으로 인간이 바라는 가장 완벽한 저장 수단이 생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가상화폐를 해석해야 합니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잡코인 투자할 때는 신중해야...
가상화폐가 갑작스럽게 떠오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복제가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소멸도 안 됩니다. 소멸성과 복제성이 문제였는데 두 가지가 해소됐다면, 다음에는 희소성을 어떻게 컨트롤할 것이냐는 관점에서 좋은 가상화폐가 있고 나쁜 가상화폐가 있을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수많은 가상화폐 가운데 80~90%는 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가상화폐는 누구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만들 수 있는 것에 시가가 부여된다면 가상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늘어날 것이니까 무엇인가는 죽어야 합니다.

제가 그림 투자를 안 합니다. 그림 투자를 안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림의 공급량은 무엇이고 수요자는 누구일까요. 그림의 공급량은 누적적입니다. 100년 전, 1000년 전 그림도 안 사라지고 쌓여 있습니다. 그림의 공급량은 누적적인 데 반면 수요자인 사람은 죽습니다. 그림 시장은 당대 최고의 작가 이외에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최고의 그림을 수집하는 사람에게는 밸류를 줘도 됩니다. 다만 그 이외의 그림에는 시장 가격을 주지 않음으로써 수요와 공급의 항등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림 투자에 관한 관점은 NFT에도 적용할 수 있다. 며칠 전에도 도지코인 밈 NFT가 400만 달러에 팔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NFT는 시장 가격이 전혀 형성되지 않는다. 내 눈에 조금 가치 있어 보인다고 NFT를 마구자비로 사버리면 나중에 괴로워질 수 있다.)

이러한 전제가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도 통용이 됩니다. 수많은 가상화폐가 등장할 것입니다. 가상화폐의 80~90%는 사라지고 또 다른 화폐가 등장할 텐데, 그때 잠을 못 잘 자산에는 투자하지 마십시오. 가상화폐의 본질적 메시지에는 동의하지만 잡코인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자체 생태계를 갖출 수 있는 주요 화폐로 선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출처] 업비트 발 가상화폐 폭락, 강방천 회장 인터뷰|작성자 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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