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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공유] 인덱스투자(SPY,DIA,QQQ)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워런퍼핏은 틀렸다. 본문

일상

[공유] 인덱스투자(SPY,DIA,QQQ)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워런퍼핏은 틀렸다.

DDOL KONG 2021. 6. 9. 03:33

https://blog.naver.com/blacksheepwall11/222390111289

인덱스투자(SPY,DIA,QQQ)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워런버핏은 틀렸다.

0. 제목 어그로 ㅋㅋ 워런버핏은 맞다. 인덱스펀드는 부를 유지시켜주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그리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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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목 어그로 ㅋㅋ 워런버핏은 맞다. 인덱스펀드는 부를 유지시켜주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그리고 본인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어차피 인덱스펀드보다 낮은 수익률을 보일 것이기에 워런버핏이 맞다.

1. 워런버핏이 투자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다른거 이것저것 사지말고 인덱스펀드 90%에 미국국채 10%사라고했다.

왜냐하면 대부분 그냥 손실을 보거든. 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보는지 몰랐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그렇게 좋은 상황에서도 주린이들 3명중 2명 손해봤다고 하니 평상시에는 또 얼마나 더 손해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투자하다가 손실볼 바에야. 인덱스 펀드라도 사놓고 그냥 주식에 손 떼는게 더 효율적이기는 하다. 오늘 이야기할 부분은 경제적자유를 얻기위해 또는 자산을 증식시켜 부자가 되기 위해 인덱스펀드를 사는 일은 사실 헛수고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인덱스 투자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그나마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는 하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45432

'벼락 거지' 위로하는 팩트 하나 "주식 3명중 2명 손해봤다"

박 씨는 "작년에 주식 시장이 워낙 좋았지 않나. 지인 중에 주식으로 2배씩 벌었다, 예전에 사 둔 코인(가상화폐)이 대박이 났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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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그저 일반적인 사람들이 되고싶은 것인가? 아니면 경제적 자유를 이룩한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인가? 전자라면 인덱스투자를 추천하고 후자라면 나는 인덱스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
당신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리 경제적자유를 이룩하고 부자가 되고싶은 사람인지는 알겠다. 그렇다면 끝까지 읽고 나면 왜 인덱스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조만간 행동으로 나타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왜 인덱스 투자를 추천하는지 부터 알아보자.

2. 인덱스 투자를 왜 해야하는지는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법(Winning the loser's game)"에 잘 나와있다.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피터 드러커가 격찬한‘월스트리트의 현자’ 찰스 엘리스의 주식 투자의 고전古典 전격 개정 출간!찰스 엘리스의 역작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초판은 1985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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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분석의 결과 펀드 설정 후 1년 정도 지난 뮤추얼 펀드의 70%가 벤치마크보다 언더퍼폼한다고 한다. 너무 단기적인 통계인가?
펀드 설정 후 10년동안 살아남은 펀드 중 80%이상이 시장보다 좋지 못한 실적을 보여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뮤추얼펀드 중 시장을 아웃퍼폼한 펀드의 비율이 더 적어진다는 것이다.
시장은 보통 S&P 500을 이야기하는데 펀드매니저들은 시장보다 좋은 실적을 얻기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그 전략은 마켓타이밍, 주도군의 전략적 투자, 내재가치보다 저렴한 주식의 장기보유, 퀀트 등이 있다. 그러나 시장을 이긴다는 것 자체가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거래소 전체 자본의 70%이상이 기관의 자금이고 특히, 미국 개인들은 증권에 대해 직접투자하는 2000만명의 로빈후더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간접적으로 펀드를 보유하거나 직접투자하는 경우에도 ETF를에 대한 거래가 많다고 한다.

2005년 통계를 참고하기는 했지만 401K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펀드들도 마찬가지 간접투자로 설정되는 비율 60%이상으로 크다. 즉, 기관투자자 자체가 시장인 것이다. 시장을 아웃퍼폼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이겨야하는 게임인 것이다. 게다가 스스로를 이겨야하는 게임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뮤추얼펀드를 들게 되면 매매수수료, 운용수수료, 세금 등에 의한 액티브 운용에 따른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시장보다 못한 수익률을 거두게 된다.

3. 제목이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인데, 이는 주식시장이라는 게임이 패자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게임은 승자의 게임과 패자의 게임이 있다. 다르게 번역하면 프로의 게임과 아마추어의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다. 프로의 게임은 승자의 게임이고 아마추어의 게임은 패자의 게임이다. 프로의 게임에서는 선수들 모두 실수를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 뛰어난 기술로 승리를 쟁취한다. 반면, 아마추어의 게임에서는 선수들이 실수를 자주 하게 된다. 즉, 뛰어난 기술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덜하는 쪽이 승리한다는 것이다.
군 역사학자 Samuel Eliot Morison이 쓴 Strategy and Compromise라는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전쟁에서 실수는 피할 수 없다. 군대의 결정은 일반적으로 적의 강점과 의도에 대한 잘못된 추정 그리고 불완전하고 종종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사안들이 엇비슷할 경우, 전략적 실수를 가장 덜 하는 쪽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Stacey, C. P. (1958). Strategy and Compromise. By Samuel Eliot Morison. Boston, Toronto: Little, Brown & Company. 1958. Pp. viii, 120. $3.50. Canadian Journa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Revue canadienne de economiques et science politique, 24(4), 588-589.

주식시장이 그렇다. 기관의 펀드매니저 들의 경우 실수를 덜하는 쪽이 승리한다. 1960년대에는 기관들이 공개걸래시장의 10%를 차지하였고 개인투자자들이 90%를 차지하고있었다고 한다. 이때는 프로들이 개인투자자들을 바르는 게 쌉가능했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들은 아마추어들과 경쟁하지 않는다 그들끼리 경쟁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거래수수료를 포함한 펀드의 세전 운용비용이 3.25%이기때문에 -3.25%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면된다.

4. 선물 옵션시장은 제로섬게임이라고 한다. 주식시장은 제로섬게임일까?

이에 대한 답은 제로섬게임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는 것이다. 최근 2021년 3월~6월까지 지수는 오르락 내리락 해서 거의 제자리였다. 하지만 변동성은 큰 시장이었다. 존경하는 박세익 전무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변동성 시장에서 변동성을 바탕으로 거래를 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했다. 변동성 거래를 하는 경우 제로섬게임이다. 단기적으로 수급이나 분위기의 흐름 등을 바탕으로 변동성거래를 잘 못하는 사람들의 돈을 변동성 거래를 잘하는 사람의 주머니로 옮기는 게임이라고 했다. 즉, 단기적인 거래는 제로섬 게임이고 장기적으로 시장 전체의 양적 확장에 따라 모두가 돈을 버는 게임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제로섬게임의 난이도가 더 높다. 장기적으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제로섬게임을 피하고 모두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하는 것이 (초보에게는) 더 유리한 선택이 될 것이다.

5. 설사 시장을 이기는 펀드매니저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오래 지속시키는 펀드매니저는 드물고 오래 지속시킨다고 하더라도 투자자가 그 펀드를 초기에 찾아서 들어가기는 힘들다. 펀드의 사이즈가 커질수록 초기의 수익률이 안나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가 시장을 아웃퍼폼할 펀드를 찾아서 장기간 시장을 이기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아주 유명한 투자자들의 펀드를 다 찾아서 드림팀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해보자.
레이달리오, 워런버핏, 드러켄밀러, 존템플턴, 필립피셔, 제시리버모어, 앤서니볼턴, 짐시몬스, 조지소로스, 잭마이어, 찰리멍거, 데이비드 스웬슨, 세스 클라만, 세스알락산더, 스티브멘델, 데이비드아인혼, 빌애크먼, 채권왕 건들락, 존보글, 등 100명정도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복사해서 가지고 있으면 그게 뭐가될까?

아니 조금 더 전문성을 추가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배스트 애널리스트를 모두의 도움을 다 받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그게

시장이다.


6. 심지어 인덱스 펀드의 수수료는 매우 낮다. 0%에 가깝다.
(1) 인덱스 투자는 심리적으로도 안정하다. 모든 투자자의 방향과 본인의 방향이 같기 때문에 혼자 소외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2) 인덱스 투자는 다른 펀드들이나 개별주 투자에 비해 회전률이 낮다. 개별투자는 엑셀로 투자기록 정리하고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하는데 기록할 것도 적다. 심리적 비용을 아낄 수 있다.

(3) 위험은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이 있다. 체계적 위험은 시장리스크를 의미하고, 비체계적 위험은 특정 섹터나 기업의 이슈에 대한 위험이다. 인덱스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하여 특정 기업 또는 섹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다.

(4) 인덱스 투자로 투자를 하는동안 투자에 대한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고 당신의 삶에 중요한 결정들에 대한 의사결정 시간과 행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진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우리가 부자가 되어서 살 것이 무엇인가? 우리 스스로를위한 시간을 사는 것이다. 무엇을 해도 좋을 그런 시간말이다. 그런 시간이 이미 주어져있는데 특정한 기업분석을 한다고 가족들과 행복을 만들어갈 시간을 줄이고 있지 않는가? 체험판 시간적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인덱스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다.

7. 그런데 인덱스는 얼마나 큰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을까? S&P500이나 DOW30, NASDAQ100 지수의 변화는 배당금을 포함하지 않는다. DOW30이 배당금재투자를 기준으로 했으면 이미 100만이 되었을것이다. 수익률 계산에서 배당재투자를 제외하고 인덱스펀드를 구성하는 기초지수 그 자체로서 나타나는 값을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하였다. (자료: Stock market data, Irrational Exuberanc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0, Broadway Books 2001, 2nd ed., 2005])

IRRATIONAL EXUBERANCE-2/E

IN THIS TIMELY AND PRESCIENT UPDATE OF HIS CELEBRATED 2000 BESTSELLERIRRATIONAL EXUBERANCE, ROBERT J. SHILLER RETURNS TO THE TOPIC THAT GAINED HIM INTERNATIONAL FAME: MARKET VOLATILITY. SHILLER BREAKS NEW GROUND IN THIS SECOND EDITION BY LAYING OUT IN 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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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6~7%의 수익를 준다고 알려져있다. 실러교수의 데이터와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1871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배당금 제외) 주식시장의 연평균수익률(CAGR)은 4.6%였고, 인플레이션 조정 후 CAGR은 2.5%였다.
1973년부터 1988년까지는 인플레이션이 높은편이었기때문에 15년간의 투자에서 인플레이션 조정 전 CAGR은 5.49%로 1973년에 1억을 투자했으면 1988년에 2.35억으로 불어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조정 후 CAGR은 -1.16%로 1973년에 1억을 투자했으면 1988년의 실질 소비력은 8300만원으로 감소했다.
믿기지 않을까봐 데이터는 아래 첨부하겠다.

물론 배당재투자를 하고 아주 긴 기간동안 CAGR을 계산하면 정말 7%에 가깝게 나온다. dow 30의 경우 110년간 CAGR 5%선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다우지수에 투자했을때에도 마찬가지로 1966년부터 1994년까지 인플레이션 고려 수익률은 0이었다(Rothchild, J. (1998). The bear book: Survive and profit in ferocious markets. Wiley.). 무려 3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8. 데이터 샘플링이 딱 저럴때만 한거 아니냐 싶겠지만 오늘이 1966년이 아니라는 확증은 어디에 있는가? 그렇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결국 인플레이션 조정 CAGR은 2.5%에 수렴하기때문에 자산을 의미있게 불리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이정도라도 다우지수만큼 125년 투자하면 자산을 22배로 증가시킬 수도 있다. 125년!
1X 인덱스로 부자가 되겠다는 것은 실질적인 한계가 있다. 인덱스펀드를 까는것같아 보이는데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개별주 투자하는 경우 그 보다도 더 더 낮은 수익률을 보인다는걸 기억하자.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기 힘든 이유이다.
그리고 지금 인플레이션만 반영한게 이정도이고, 부동산 상승률이나 다른 자산들의 상승과 비교해서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한 부의 랭킹을 비교해본다면, 1X 인덱스 펀드 지수추종(배당금제외)으로는 시작 지점의 부의 랭킹을 유지하기만도 쉽지 않다.

9.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인덱스 펀드를 하면서 배당재투자까지 꼬박꼬박하고 투자금이 1억이든 2억이든 불어날때 수익실현 등을 하지 말고 세금은 끝까지 이연하며 일찍 투자를 시작하여 20세부터 50년간 소비를 절약하며 계속 투자금을 늘려가면서 복리투자를 하면 실질가치로도 대략 10년에 2배씩 자산이 늘어난다.
20세에 1억이었다면 30세에 2억 40세에 4억 50세에 8억 60세에 16억 70세에 32억이다.
물론 20세에 1억이 있는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럼 2000만원씩 5년 모았다고 가정하고 5년만 미루어 계산해도 된다. 늘어난 자산으로 70세부터 은퇴해서 좋은 병원과 최상급의 의료지원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

두 번째는 마켓타이밍을 잘하던가, 종목을 잘 고르던가, 개별주 투자를 투자의 구루들만큼 엄청 잘하면된다. 워런버핏이나 찰리멍거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면 그렇게 투자하면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모두 살리고 빠르게 부를 늘리거나(줄일 수 있는) 인덱스레버리지ETF를 사서 빠른 경자를 이룬다. 물론 빠르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많은 반증가능성을 테스트하고 각자의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유효한 전략이 될것이다. 개인적으로 레버리지ETF를 경제위기가 와도 풀매수 닥매수 매수매수하기만 하는 전략이 최상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10. 이카루스이야기의 교훈

이카루스 이야기

변화는 시작일 뿐이다!생각을 깨우는 변화의 힘『이카루스 이야기』. 기업가, 변화전문가, 강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전방위적 지식인이자 'REMARKABLE!'이란 표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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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높게 날지 말고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
이카루스의 아버지, 다이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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