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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LKONG

[공유] 강방천 회장님의 투자의 관점 1 본문

투자

[공유] 강방천 회장님의 투자의 관점 1

DDOL KONG 2021. 6. 5. 06:05

https://m.blog.naver.com/rock2580/222379292377

강방천 회장님의 투자의 관점 1

강방천 회장님의 유튜브 출연 영상을 정리 해봤습니다. 항상 같은 말씀을 반복해서 하시는데 그만큼 중요한...

blog.naver.com


강방천 회장님의 유튜브 출연 영상을 정리 해봤습니다.
항상 같은 말씀을 반복해서 하시는데 그만큼 중요한 것이라는 뜻이겠죠. 곰곰히 곱씹으면서 투자에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https://youtu.be/BTb_ePq1QUo



1.
주식을 언제 사고 팔아야 하나?

주식투자에 대해서 항상 강조하는 4가지가 있다.
1) 좋은 기업과 함께하라
2) 이왕이면 쌀때 사라
3) 나눠서 사라
4) 오래기다려라

2.
피터린치의 칵테일 파티 비유

시장이 흥분할 때 조심해야 하고 시장이 공포스러울때 다가가야 한다.

피터린치의 책에서 주식시장을 칵테일 파티 비유로 설명했는데,
(저도 월가의 영웅에서 이 이야기를 읽었던 것 같습니다)
파티에 치과의사, 변호사, 펀드매니저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시장이 공포스러울 땐 자신이 펀드매니저라고 소개하면 모두가 자리를 뜨고 피한다. 그런데 이때 투자를 하면 백전백승이다. (너무 싸니깐)
여기서 좀 더 주가가 오르면 파티에 참석한 펀드매니저의 목소리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장이 더 흥분되면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서 펀드매니저에게 훈수를 두고 오히려 펀드매니저에게 종목추천을 해댄다. 강방천 회장님은 지금이 딱 그렇다고 본단다. 부동산 전문가, 비트코인 전문가 등등 전문가가 넘쳐난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98년 IMF, 08년 금융위기, 작년 코로나... 이런 위기가 항상 기회였다.

3.
미국과 우리나라 시장의 차이

강방천 회장의 펀드는 회전율이 대략 100%로 일년에 한번씩 매매하는 꼴인데 국내 펀드 중에 회전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러나 미국의 가치투자 하우스에 비하면 높은편이라고 한다.

왜 그럴까?

이유는 비지니스 모델과 시장 규모의 차이에 있다.
우리나라 기업 중 4~5년 이상 지속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가 드물다. 그러니 3~5년을 담아두고 잊어도 되는 회사 찾기가 힘든 것이다.
시장규모도 미국에 비해 작은데 그러다보니 조금의 주목만 받아도 모두가 안다. (미국은 기업이 많아서 그렇지 않음)

강방천 회장은 20년 전 SKT 그리고 삼성전자, 지금은 카카오와 함께 장기로 가고 있는데 이런 기업들은 (장기로 함께할 수 있는) 우리나라애 20여개 정도이고 대부분은 5년 이상 장기투자 힘든 기업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기업과 함께하면 보약이다.

(비지니스모델을 왜 언급하셨나. 그리고 왜 장기투자가 힘들다고 하셨을까 생각해봤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수출중심의 시클리컬(경기민감) 산업이 다수라 그런 것 같습니다)


4.
금리인화와 양적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08년 금융위기 이후 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 그리고 재정지출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가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디플레가 강화되어 왔으나 그 디플레의 임계점에 다가오지 않았나 보고 있다.

엄청난 통화 홍수에도 물가 낮았는데 그 이유는
1) 중국발 저가 상품의 세계화
- 하지만 앞으로도 중국산 싼 가격의 상품 공급이 가능할까?? 의심이 필요하다

2) 저렴한 상품 공급이 가능한 유통채널 - 바로 이커머스, 아마존 효과
- 그런데 앞으로 낮은 물가 가능할까?
(앞으로 아마존이나 쿠팡 같은 곳도 저비용으로 마진을 확보하는데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

3) 낮은 생산원가
-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으로 생산기지 삼았는데 최근에 저원가의 정반대 현상으로 리쇼어링이 일어났다.
미국은 세계의 패권국으로 잘났다고 했지만 제대로 생산할 수 있는게 없다. 백신도 못만들어서 그 난리가 나지 않았나? 그러니 바이든이 삼성전자 불러서 공장 지으라고 하는거 아닌가?

디플레의 반작용이 아닐까?

중국산 싼물건의 효과는 이미 무너지기 시작했다. 중국 인건비가 엄청 올랐다.
예전엔 유가의 상승이 인플레에 가장 중요한 팩터 였으나 이제는 중국 인건비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 인건비 더 오를것이다.

5.
앞으로의 변화

중국 정책이 수출기반에서 내수 기반으로 바뀌었고
투자 경제에서 소비 기반 경제로
인풋 경제에서 효율 경제로 바뀌고 있다.

왜? 가처분소득을 올리려고!

중국이 낮은가격의 핵심이다? 깨졌다 이미

(중국 인건비는) 앞으로 cost push에 따른 인플레... 동시에 demand pull의 수요자로 등장할 것이다.
이는 미국 연준도 통제 못한다.
(중국의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박, 그리고 중국의 소비 확대로 생산 중심에서 소비 중심으로 옮겨 갈꺼라는 뜻)

아마존 효과,,,
이미 상당부분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 마진 줄여서 시장에 침투하는 것 한계가 있음
이커머스 시장 침투율은 한국 30% 미국 20% 중반대이다.

6.
금리 인상에 따른 변화
엄청난 시장 격동에서 자본주의 시스템이 재편되고 위대한 기업이 새로운 승자로 떠오른다
늘 바귈때 연구를 해야 한다. 산업자체가 바귈때 말이다.
08년 이후 얼마나 바뀌었나? 엑손모빌이 시총 1위였는데 엑슨은 시총 천조를 못갔는데 뒤이어 등장한 기업들은 바로 천조를 넘겼다.
(현재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는다)

위대한 기업의 부채 조달을 해서 그 순간을 못버틴 자리를. (위기를 이겨냔) 기업이 그 자리를 꿰찬다.

앞으로 빚을 줄여라.
두번째로 좋은것을 나눠사라
위기가 닥치면 허접한 놈은 망할까봐 던지게 되어있다 투자자자 심리가 못버팀

그리고 돈이 있음 분할 매수를 하라.

코리
아펀드 30~35개 종목 있는데 A형, B형, C형 기업으로 나눈다.
A형은 무조건 가지고 있다. 늘 상위를 차지한다 ( 카카오 같은)
B형은 내재가치 왔다 갔다한다. 그래서 포트폴리오 조정이 잦다. 많이 오르면 판다. 시클리컬(경기민감) 기업이 많다 . 그래서 늘 포트폴리오를 재배치 한다
C형은 가치가 서서히 사라진다. 이런 기업은 사지 않는다.

에셋플러스의 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의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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