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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도 미국 전기차 충전 테슬라 표준 채택/ 인니 배터리 공사, 현대차·LG엔솔 합작공장 '최대 40%' 지분 인수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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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도 미국 전기차 충전 테슬라 표준 채택/ 인니 배터리 공사, 현대차·LG엔솔 합작공장 '최대 40%' 지분 인수 추진

DDOL KONG 2023. 10. 20. 11:54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는 19일 북미 전기차(EV) 급속 충전 기준에 따라 내년부터 테슬라의 'NACS'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혼다, 닛산을 비롯한 일본의 3대 자동차 회사는 모두 테슬라 방식을 채택하게 됐다.

이로써 테슬라 표준은 북미에서 주류 충전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타는 EV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채택했다고 닛케이는 보도했다.

북미 현지 토요타 자회사와 테슬라는 19일 NACS를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테슬라 표준은 2025년에 출시될 토요타의 다목적 스포츠카(SUV)와 렉서스 브랜드 EV에 채택될 예정이다.

토요타, 닛산, 혼다뿐만 아니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업체들도 테슬라 규격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한편 혼다는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7일 테슬라의 'NACS' 시스템을 채택한다고 선언했다. 닛산에 이어 테슬라 표준을 채택하기로 결정한 두 번째 일본 자동차 회사가 됐다.

혼다는 내년부터 북미에서 본격적으로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신형 EV에는 NACS를 채택한 충전 포트가 장착된다. 그때까지 출시될 EV에는 북미에서 인기 있는 또 다른 고속 충전 표준인 콤보(CCS)와 호환되는 포트를 채용하지만 어댑터를 사용하면 NACS로도 충전할 수 있다.

닛산은 일본 자동차 회사 가운데 가장 빨리 7월 19일 테슬라의 'NACS' 시스템을 채택했다. NACS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채택했으며 북미에서 고속 충전을 위한 사실상의 표준이 됐다. EV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북미에서 충전 인프라 개발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10200656163574da65389f94_1/article.html






인니 배터리 공사, 현대차·LG엔솔 합작공장 '최대 40%' 지분 인수 추진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1443

[더구루] 인니 배터리 공사, 현대차·LG엔솔 합작공장 '최대 40%' 지분 인수 추진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IBC)이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의 지분 매입을 꾀한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확보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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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확보 모색
인니 전기차 허브 구상 일환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IBC)이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의 지분 매입을 꾀한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생산 역량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콘탄(KONTAN) 등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아디에야 사푸트라 IBC 기업전략·사업개발 담당은 18일(현지시간)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공장 지분 획득에 대해 "아직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초기 5%에서 30~40%로 늘리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합작사 'HLI그린파워'를 설립하고 2021년 9월 배터리셀 공장을 착공했다. 신공장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의 신 산업 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 내 33만㎡의 부지에 들어섰다. HLI그린파워는 지난 5월 공장을 완공해 시험 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약 10GWh 규모로 점차 30GWh까지 확대된다.

IBC는 합작공장의 지분을 얻어 전기차 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생산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IBC가 최대 40%를 확보할 경우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이 크게 줄어 합작공장의 의미가 퇴색되는 만큼 현지 기업의 설득이 먹힐지는 미지수다.

IBC의 지분 취득은 동남아시아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 거듭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야욕과 맞닿아 있다. 인도네시아는 '2030년 전기차 산업 허브'로의 청사진을 내놓았다.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25%로 늘리고 2050년부터 신차는 전기차 판매만 허용한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배터리 원재료인 니켈 채굴·제련부터 양극재, 음극재 배터리셀·팩 생산, 재활용에 이르는 공급망을 갖춘다는 목표다.

인도네시아는 자국 내 배터리 생산을 촉진하고자 해외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중국 CATL은 약 7조30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가동 목표로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광물 기업 안탐(PT ANTAM)을 비롯해 현지 기업들과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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