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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일본·중국서 오프라인 QR결제 서비스 도입/ AI 자폭 드론은 이미 戰場에… AI 전투기·전투 로봇개도 곧 나온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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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일본·중국서 오프라인 QR결제 서비스 도입/ AI 자폭 드론은 이미 戰場에… AI 전투기·전투 로봇개도 곧 나온다

DDOL KONG 2023. 9. 7. 10:05

네이버페이는 일본과 중국 내 유니온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QR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페이와 BC카드 간의 QR결제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며 쌓인 포인트나 이용자가 충전한 네이버페이 머니를 이용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보유금액이 결제금액보다 부족하다면 연결된 충전계좌를 통해 1만원 단위로 자동 충전돼 결제된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페이 앱 ‘QR결제→NPay 로고→유니온페이 중국 본토/중국 본토 외’로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이달 내로 네이버 앱에서도 해외 QR현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주요 쇼핑센터·프랜차이즈 식당·카페 등 약 61만개 가맹점에서 QR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공항·편의점·마트·드럭스토어 등 쇼핑시설과 프랜차이즈, 동네 시장 등 유니온페이 모든 QR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가별 결제 가능한 주요 가맹점은 네이버페이 ‘사용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BC카드-유니온페이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연내에 결제 가능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30083?sid=101








AI 자폭 드론은 이미 戰場에… AI 전투기·전투 로봇개도 곧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6280

AI 자폭 드론은 이미 戰場에… AI 전투기·전투 로봇개도 곧 나온다

현실로 다가온 ‘AI 전투’ 인공지능(AI)이 조종하는 전투기가 도시를 폭격하고, 스스로 적을 탐색해 사격하는 로봇개가 전장(戰場)을 휘젓는다. 인간 병사는 수십, 수백㎞ 밖의 요새에서 카메라

n.news.naver.com

현실로 다가온 ‘AI 전투’

인공지능(AI)이 조종하는 전투기가 도시를 폭격하고, 스스로 적을 탐색해 사격하는 로봇개가 전장(戰場)을 휘젓는다. 인간 병사는 수십, 수백㎞ 밖의 요새에서 카메라로 전투 현장을 살피고,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AI의 ‘사살 요청’을 클릭 한 번으로 허가한다. 이는 먼 미래를 그린 SF(공상 과학) 영화가 아닌 현실 속 이야기다. 세계 각국의 군대는 실제로 이러한 첨단 AI 무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최근 군사 영역에서 AI 기술이 적용된 ‘자율 무기’의 범위가 끝없이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AI 자폭 드론으로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적을 식별하고 사살 여부 판단을 내리는 새로운 AI 무기들이 속속 개발되는 중이다. 미래 전쟁은 마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같은 자동화 전투가 될 것이라는 평이 나오면서, ‘살인 AI’에 대한 윤리적인 논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치열해지는 무인 전투기 경쟁

영화 ‘탑건: 매버릭’의 주인공인 매버릭(톰 크루즈)은 상급자로부터 “파일럿이 전투기를 모는 시대는 끝났다”는 말을 들으며 퇴역을 강요받는다. 영화 속 이야기는 앞으로 실제 미군에서 빈번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AI가 전투기 인간 조종사의 윙맨(wingman·보조 조종사) 역할을 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미 공군은 지난 2일(현지 시각) AI 전투기인 ‘XQ-58A 발키리’가 공중 전투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비행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 전투기는 조종사 없이 최대 시속 약 1000㎞, 최대 고도 13.7㎞를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다.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하고 한번에 5556㎞를 날 수도 있다. 기체에 탑재된 적외선 센서로 보다 정확한 전황을 포착하기 위해 사람이었으면 속이 뒤집혔을 법한 ‘회전 비행’을 AI 스스로 결정해 진행할 만큼 ‘똑똑’하다.

미국과 군사 패권 경쟁을 벌이는 중국도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한다. 지난 2월 중국 난징항공항천대 연구진은 AI가 조종하는 극초음속 비행기 공중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 시뮬레이션에서 중국의 AI 전투기는 미국 F-35를 8초 만에 격추했다. 연구팀은 AI 전투기가 인간이라면 감당하기 어려운 마하 11의 속도로 적기 30㎞ 후방으로 날아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전술을 구사했다고 밝혔다.

로봇개·탱크·장거리포까지 AI 탑재

AI 무기는 전투기를 넘어 전투 로봇개, 탱크, 장거리포까지 확대되고 있다. 호주 군대는 인간 병사의 뇌파를 분석해 명령을 수행하는 전투용 로봇개를 실험하고 있다. 전장에서 멀리 떨어진 인간 병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혼합현실(MR) 기기인 ‘홀로렌즈2′를 통해 로봇개가 전송하는 현장을 볼 수 있다. 병사가 머릿속으로 ‘전진, 우회전’과 같은 생각을 하면 로봇개는 그대로 수행한다. 미 육군 역시 로봇개에 기관총을 탑재하고, 적을 식별해 조준할 수 있는 AI 무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탐색뿐만 아니라 실제 살상까지 할 수 있는 ‘AI 킬러 로봇’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했다.

미국 방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AI를 탑재한 차세대 군용 탱크 ‘에이브럼스X(AbramsX)’ 시제품을 지난해 말 선보였다. AI는 정찰용 무인항공기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눈으로 보기 힘든 거리에 있는 적 위협을 빠르게 포착하고 이를 전투 탱크로 전송한다. 또 주변에 다수의 적이 있을 때 누구를 먼저 제거해야 하는지 우선 순위를 정해주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AI가 탑재된 장거리포가 개발됐다. 지난 4월 중국 인민해방군은 AI가 폭격의 궤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경로를 조정할 수 있는 장거리 유도 포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거리포는 16㎞ 거리 밖에서 인간 크기의 작은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군사 분야에 AI가 활발히 적용되면서 미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도 방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작년 6월 ‘구글 퍼블릭 센터’를 설립하고 군 기관의 정보를 AI를 이용해 클라우드로 통합하는 사업 수주를 추진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핵무기가 나타났을 때처럼, AI를 선점하는 나라가 군사 패권을 재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본다.

다만 AI를 활용한 살상 무기를 실전에 배치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우려도 나온다. 뉴욕타임스는 “아직까지 자율 무기를 다루는 조약이나 국제 협약이 없다”며 “AI에 잘못된 정보가 입력돼 우발적 공격이 일어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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