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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이민정책] 지방소멸…그리고 한국형 이민정책/ 웰스파고도 눈독…글로벌IB, 中 위축에 한국물 확장 속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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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이민정책] 지방소멸…그리고 한국형 이민정책/ 웰스파고도 눈독…글로벌IB, 中 위축에 한국물 확장 속도

DDOL KONG 2023. 9. 4. 11:09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825000471

[K-이민정책] 지방소멸…그리고 한국형 이민정책

미래학자들은 대한민국은 출산 파업중이고,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할 국가라고 말한다. 이러한 인구 대위기에 이민수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중앙정부는 이민정책에 대한 밑

newspim.com








웰스파고도 눈독…글로벌IB, 中 위축에 한국물 확장 속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681

웰스파고도 눈독…글로벌IB, 中 위축에 한국물 확장 속도 - 연합인포맥스

글로벌 채권 시장 내 중국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한국물(Korean Paper) 시장을 바라보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국제 신용등급 기준 'AA급' 우량 국가 신용도를 바탕으로 굳건한

news.einfomax.co.kr


김기훈 속젠 이사 영입…나티시스·ANZ·도이치방크 등 진입 잇따라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글로벌 채권 시장 내 중국의 위상이 흔들리면서 한국물(Korean Paper) 시장을 바라보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국제 신용등급 기준 'AA급' 우량 국가 신용도를 바탕으로 굳건한 입지를 다져온 데다, 꾸준한 발행으로 아시아 채권 공급을 뒷받침하면서 한국물 시장에 뛰어드는 하우스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된다.
나티시스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등이 한국물 확장을 꾀한 데 이어 올해는 도이치방크와 웰스파고가 담당 인력 영입에 나서는 등 글로벌IB 업계 내 확장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웰스파고도 진출 시동…KP 인력 영입 활발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웰스파고(Wells Fargo & Co.)는 최근 김기훈 소시에테제네랄 이사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한국 부채자본시장(DCM) 진입에 나섰다.

그는 2013년부터 10여년간 소시에테제네랄에서 한국물 업무 등을 담당한 뱅커다. 김기훈 이사의 이탈로 소시에테제네랄은 인력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도이치방크도 한국물 시장에 다시 뛰어들었다. 도이치방크는 지난 7월 문정혜 본부장을 한국 DCM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문정혜 본부장은 미즈호증권 아시아를 끝으로 한동안 업계를 떠났으나 도이치방크에서 새 출발에 나섰다.

도이치방크는 과거 한국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하우스 중 하나다. 하지만 2018년 DCM 뱅커가 전원 퇴사하면서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이어 5년여 만에 다시 한국 시장으로의 재진출에 나섰다.

웰스파고 역시 한국물 진입을 위해 국내 IB 뱅커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했던 곳 중 하나다. 다만 두드러진 움직임이 없었으나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글로벌 IB의 한국물에 대한 관심은 최근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2018년 도이치은행의 이탈 이후 ANZ와 모건스탠리, 코메르츠방크 등이 한국물 담당 인력 확충에 나서지 않거나 철수에 나섰던 것과 대조적이다.

변화가 감지된 건 2021년부터다. 당시 프랑스계 나티시스는 호주계 웨스트팩(Westpac)의 강인환 상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DCM 업무 담당으로 영입한 후 한국물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나티시스는 올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받은 데 이어 서울지점을 개설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ANZ가 소시에테제네랄 장호재 전무를 북아시아 DCM 헤드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한국물 공략에 나섰다. ANZ는 2019년 한국물 담당자 이탈 이후 시장 존재감이 약해졌으나 장 전무 영입에 이어 한국팀 신설을 준비하는 등 달라진 기류를 보였다.

◇중국물 감소에 韓 존재감 부상…글로벌IB 대응 나서

글로벌IB의 한국물 관심은 올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중국물 시장이 위축되면서 아시아 채권 시장 내 한국 비중이 확대된 여파다. 중국의 경우 역내 투자 수요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채권을 찍어내면서 아시아 정크본드 시장을 주도하기도 했지만, 지난해부터 발행이 주춤해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중국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글로벌 하우스들은 한국보단 중국 시장 확장에 집중했다"며 "하지만 올해 중국물이 급감한 데 비해 한국물은 견조한 발행량을 기록하면서 중국 담당 인력의 해고와 함께 국내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물 시장은 올해 아시아 발행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환경 속에서도 비교적 굳건한 발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여름 휴가와 '135일룰' 등으로 휴지기를 맞긴 했지만, 6월과 7월에는 두 달간 북빌딩을 마친 공모 한국물 물량만 98억 달러를 넘어섰다. 공모 한국물의 경우 한 분기에 100억 달러 이상을 발행하는 것조차 흔치 않다는 점에서 상당한 물량으로 평가된다.

AA급 우량 국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전자산으로서의 입지를 인정받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발행으로 투자자와의 접점을 쌓아나간 결과다. 변동성이 고조된 환경 속에서도 아시아 발행 포문을 여는 등 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반면 중국은 최근 아시아 채권 시장을 뒤흔드는 주범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중국 시진핑 3기 출범에서 촉발된 '차이나 런(China Run)'으로 유통물 가산금리(스프레드) 상승을 야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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